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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그와 그녀들의 짐승같은 욕망의 이야기, 웹툰 멋진 신세계

by 오랜날 2020. 9. 23.
단지 살아남기 위해서 노력했을 뿐인데 어느새 그들과 한배를 타고 있었다.
복수의 대상이었던 그들과의 짐승과도 같은 몸놀림, 그건 어쩌면 자신도 모르게 꿈꿔왔던 신세계가 아니었을까?

이번에 이야기해볼 웹툰은 회사를 배경으로 단지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호승의 이야기를 성인의 관점으로 그려낸 탑툰 웹툰 멋진 신세계입니다. 2019년 3월 연재를 시작한 이후 항상 인기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며 인기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멋진 작품입니다. 다이내믹한 그림체와 멋들어지게 쓴 스토리로 항상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멋진 신세계는 고손작, 윤곤지 작가의 작품으로 월요 웹툰으로 연재를 이어가고 있고 현재 83화까지 연재 중입니다. 19세 이용가로 평점은 ★9.5 / 구독 수는 10,000,000+ / 구독층 남 60% : 여 40% 의 비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웹툰 프롤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는 또 다른 정보인 작품 관련 태그로는 #욕망 #오피스 #상사 #이웃 #호구 #회사원 #로맨스 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별볼일 없어 보이지만 사실 늑대와도 같은 본성을 숨기고 있는 호승. 힘드게 꾸역꾸역 하고 있는 회사 생활 속에서 자판기 커피를 뽑기 위해 넣다가 굴러가 버린 500원짜리 동전 하나로 그의 인생은 지금까지와는 180도 달라지게 됩니다.

 

 

실수로 떨어진 동전은 여자화장실로 굴러가게 되고 또 하필이면 몰카 사건이 터지게 되면서 범인으로 의심받게 되는 호승. 결백이 밝혀진 후에도 이미 회사의 천덕꾸러기였던 그의 편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낙하산 취급받는 그를 미워하는 것에 이유 따위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걷잡을 수 없이 호승의 회사생활이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동시에 숨겨져 왔던 호승의 본능이 깨어나기 시작하면서 그들의 의도와는 다르게 이야기는 진행되기 시작합니다.

 

물고 물리는 그와 그녀들과의 치욕의 이야기. 어쩌면 그가 꿈꿔왔던 멋진 신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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