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재테크 방법들을 읽고 공부하는 것만이 경제 공부는 아닙니다.
간단하지만 여러면으로 도움되는 생활 속 작은 꿀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잊지마세요. 작은 습관이 모여서 큰 것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일단 생활 속 물 절약을 시작해 보세요.
화장실을 리모델링할 때 변기를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요??
약 13ℓ 물이 담기는 일반 변기 대신에 절수형인 6ℓ급 변기나, 대소변에 따라 내려오는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9ℓ급 변기를 설치하면 물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변기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4인 가족이 하루에 130~140ℓ의 물을 아낄 수 있다고 하네요.
현재 쓰는 변기를 계속 사용할 경우엔 변기 물탱크 안에 1~1.5ℓ 용량의 물병이나 벽돌 등을 넣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잠깐의 수고로움으로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큰 물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주방에선 싱크대에 물을 받아 놓고 설거지를 해보세요.
물을 틀어놓고 흘려보내며 설거지를 하면 설거지를 한 번 하는데 물이 많게는 100ℓ나 듭니다.
하지만 물을 받아놓고 설거지를 하면 20~40ℓ로도 설거지를 마칠 수 있어요.
수도꼭지에 물 조리개 등을 설치해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처럼 분사하는 것도 물을 아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물이 그릇에 닿는 면적이 커지기 때문에 같은 양으로도 효율적으로 설거지를 할 수 있으면서 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난방비, 싸게싸게 줄이는 생활습관을 알려드릴게요.
겨울철에 도움되는 정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보일러와 가습기를 동시에 틀자~
보일러와 가습기를 동시에 틀면, 보일러만 가동했을 때보다 보일러 가동시간이 단축된다는 실험 결과가 최근 공개된 바 있습니다.
가습기가 공기 중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면, 습도로 인해 공기순환 속도가 빨라져 온도가 빨리 상승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보일러를 껐다 켰다 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외출할 때는 보일러 전원을 끄는 것보다 그대로 켜 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한번 보일러를 끄면 완전히 차가워진 바닥과 집 안을 다시 데우기 위해 많은 가스가 소비되기 때문인데요.
짧은 외출 시에는 보일러를 켜두거나 외출모드로 돌려놓는 것이 보일러를 끄는 것 보다 조금 더 절약이 가능합니다.
외출모드로 해두면 일정 간격으로 보일러가 가동되어 실내온도를 적절하게 유지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은행 수수료 아깝지요?
아래 항목을 한 번 체크해 보세요.
금융 거래에는 대부분 수수료가 붙습니다.
송금을 하거나 자동화기기를 이용하거나 심지어 내 계좌에서 돈을 찾을 때도 수수료를 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 푼 두 푼 작은 수수료도 쌓이다 보면 작지 않습니다.
평생 동안 낸 수수료만 합쳐도 생각보다 작지 않은 금액이 될거라는 것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1년 2년,, 10년 그리고 계속해서 수수료를 내는 것을 포함한다면 무시 못할 금액이 될 수 있스빈다.
그럼 어떤 방법으로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을까요?
단골 은행부터 만들어라!
은행 수수료를 아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거래 은행을 만드는 것입니다.
대부분 은행들은 고객들의 거래 실적에 따라 기여도를 산출하고, 이를 기준으로 우수 고객을 선정해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을 주게 됩니다.
실제로 일정 금액의 카드 사용 등을 통해서 또는 인터넷 뱅킹 등 수수료 무료의 혜택을 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금융거래는 가급적 낮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수수료를 아끼려면 금융 거래를 영업시간 내에 처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은행 영업시간은 오전 9시~오후 4시)
영업 시간을 넘겨 금융 거래를 하면 수수료를 더 내야 합니다.
자행 자동화 기기 인출 수수료의 경우 영업 시간 중에는 대부분 무료지만, 영업 시간 종료 후에는 500~1000원을 내야 합니다.
특히 편의점 등 앞에 놓여있는 ATM기기의 경우 상당히 높은 수수료율이 책정되어 있어서 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영업 시간 종료 후 타행의 자동화 기기를 이용하면 수수료는 더 오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될 수 있으면 낮 시간에 금융거래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영업 시간 중이라도 은행 창구보다 인터넷·모바일뱅킹 등을 이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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