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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정보

12월 14일 허그데이 기념일의 유래와 뜻

by 오랜날 2020. 12. 7.

허그데이 뜻

매월 14일 데이 기념일이 있습니다. 상술이라는 말이 많기는 하지만 기분 좋은 이벤트 정도로 생각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네요. 12월 14일은 허그데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서로를 안아주는 날인데 이런 이벤트라면 실행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허그데이

서로 따뜻하게 안아 주며 격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날

 

허그데이 유래

허그를 사랑하는 모임인 '프리허그 코리아'에서 지난 2006년 10월 부터 매달 11일을 허그데이로 프리허그 운동을 벌인 데서 허그데이가 비롯됐다고 합니다. 기존의 행사는 11일에 벌어졌지만 각종 기념일이 많은 14일로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포옹의 의미가 좀 더 부각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서로를 안아주는 일이 많지 않은게 사실인데 1년에 한 번 있는 허그데이에는 포옹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가까운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을 한번 꼭 안아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올해는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다지 많은 이슈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매달 14일 마다 있는 XX데이는 1990년대부터 유행하기 시작됐다고 하네요. 기존의 기념일로 정착된 후에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발렌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 등을 포함해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문화현상으로 정착했습니다. 참고로 1월 14일 '다이어리데이'를 시작으로 2월 '밸런타인데이', 3월 '화이트데이', 4월 '블랙데이', 5월 '로즈데이', 6월 '키스데이', 7월 '실버데이', 8월 '그린데이', 9월 '포토데이', 10월 '와인데이', 11월 '무비데이', 12월 '허그데이' 등이 있습니다. 내년에는 는 이런 데이행사를 조금 더 즐겁게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타인의 온기가 있었으면 하는 요즘입니다. 힘들고 지치지만 소중한 사람을 끌어 안으면서 서로 지치고 힘든 마음을 달래주는 하루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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