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편한 임신서비스 지원 들어보셨나요?

정부에서 맘편한 임신서비스를 라는 것을 도입해서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다만 시범 지역이 정해져 있는 서비스라 해당 지역에 해당하는지를 먼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지역을 다시 적어보면 서울 송파구, 인천 강화군, 광주 동구, 광주 북구, 대전 유성구, 경기 과천시, 강원 횡성군, 충북 제천시, 충남 아산시, 충남 당진시, 전북 김제시, 전남 해남군, 전남 함평군, 전남 완도군, 경북 포항시, 경북 성주군, 경남 창원시, 경남 사천시, 경남 밀양시, 경남 함안군 등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20개의 지자체에서 시범 실시 되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임신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어느 기관에서 어떤 지원을 해주는지 따로 찾아보아야 하고, 신청도 각 기관을 직접 찾아가서 확인해 봐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맘편한 임신' 서비스를 이용하면 엽산 / 철분제 지급, 산모 / 신생아 건강관리, KTX 특실 할인 등 공통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10종과 임신 초기 검사 등 지자체 별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신청이 가능합니다. 가능한 서비스의 종류는 지자체 별로 다를 수 있다고 하니 확인이 필요하겠네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은 후에 정부24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물론 관할 주민센터나 보건소 등에서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시범 운영을 통해서 부족한 점을 개선한 후 2021년 3월 부터는 전국으로 확대 실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도 맘편한 임신 서비스를 통해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사이트에서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이나 중앙난임 우울증 상담센터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관련 업무를 보실 붙들은 확인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선정 기준에 해당하면 아래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지원범위 : 체외 수정(신선 배아, 동결배아) 시술비 및 인공수정 시술비 중 일부본인부담금, 비급여 및 전액 본인부담금
○ 지원금액 : 1회당 신선배아(1~4회 최대 110만원, 5~7회 최대 90만원), 동결배아(1~3회 최대50만원, 4~5회 최대40만원), 인공수정(1~3회 최대 30만원, 4~5회 최대 20만원) 지원(단, 만45세이상자는 확대대상자 지원금액으로 적용)
○ 지원횟수 : 신선배아 7회, 동결배아 5회, 인공수정 5회(단, 건강보험 횟수 적용되는 시술에 대해 지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대상 지원도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국민행복카드, 의료급여수급자, 청소년 산모 등), 에너지 바우처 등 4종을 추가할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맘편한 임신은 국민이 출생부터 사망까지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각종 공공지원 서비스를 묶어서 제공하는 '생애주기 패키지' 중 하나입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안심상속', '행복출산'에 올해 '맘편한 임신', '온종일돌봄' 등 4종을 추가하고 2022년까지 창업·취업·주거 관련 서비스 등을 더해 11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하네요. 확실히 앞으로 다양한 행정 처리를 함에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